세종공대

세종대 무인비행기 동아리 UAV 2016 창의비행체·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 은상 수상
2016-10-17 hit 1655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 (사진 왼쪽부터) 동아리 UAV 소속 이준상(항공우주공학과·15),
정찬건(항공우주공학과·14), 김상일(기계항공우주공학부·16), 장한용(항공우주공학과·15) 학생


세종대 무인항공기 동아리 UAV(Unmanned Aerial Vehicle)가 지난 9월 2016 부산대·경상대 통합 창의비행체·자작모형항공기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UAV는 항공우주공학과 홍성경 교수의 지도 아래 고정익과 드론의 제작 원리를 배우고 실제로 만들어보는 학술 동아리다.


해당 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이 자작 비행체를 출품해 창의성과 실력을 평가받는 대회다. 21세기의 항공산업을 이끌어 갈 항공학도들이 항공이론을 모형 항공기에 창의적으로 접목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학적·과학적 실무지식을 쌓아 항공우주 분야의 우수인재로 성장해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 팀장을 맡은 정찬건(항공우주공학과·14) 학생은 “기본적으로 학과 수업이 대회를 준비하는 데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고, 선배님들과 담당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드론산업 분야의 뛰어난 인재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UAV 소속 학생들은 지난 6월 서울시가 주관한 도시문제 해결 아이디어 대회 ‘I·해커톤·U’ 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