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K-ICT 핵심기술 분야의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의 ‘2016년도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ITRC)-디지털콘텐츠-가상현실(VR)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세종대학교는 연 8억 원씩, 최장 6년간(4+2) 45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는다.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은 2000년부터 시행돼, ICT분야 R&D 역량을 갖춘 총 12,665명의 석·박사급 고급인재를 양성하며 국내 신성장 동력 및 신산업 창출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세종대학교가 주관하는 ‘모바일 가상현실 연구센터’는 VR콘텐츠의 표현/편집/변환/전송기술, 고품질 시청각 재생기술 등의 핵심 요소기술을 연구하고, 스테레오 드론 기술과 모바일 VR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세종대는 국내외 특허 및 기술표준화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며, 산업체로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새로운 VR콘텐츠 시장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