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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커넥트 대표 이제우 동문, 시사저널 ‘2024 차세대 리더 100인’ 선정
2024-10-30 hit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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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경영학부·20) 동문

           


▲청소년웨이브 창립총회 현장



넥스트커넥트 대표 이제우(경영학부·20) 동문이 시사저널 ‘2024 차세대 리더 100인’ 환경·NGO·종교 부문에 선정됐다.


'2024 차세대 리더 100'은 시사 주간지 시사저널이 정치, 경제(기업·IT·스타트업), 사회(법조·환경·NGO·종교·의학·과학·크리에이터), 문화(예술·영화·방송연예·스포츠·레저) 등 각 분야에서 내일의 대한민국에 큰 영향력을 미칠 인물 100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명단이다.


선정은 여론조사 전문 기관 한국갤럽이 1,000명(관련 분야 전문가 500명, 일반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사저널 기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후보군을 압축한 뒤 최종적으로 시사저널 편집국에서 자료를 검토 및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제우 동문은 사회적 문제를 IT와 연대하며 해결하는 사회적 기업 ‘넥스트커넥트’의 대표이며, 현재 넥스트커넥트 소속 3개의 비영리단체 ▲청소년웨이브 ▲청년웨이브 ▲시니어웨이브를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단체의 이름 뒤에 붙은 ‘웨이브’는 사회적 문제를 IT와 연대해 해결하며 ‘새로운 물결’을 만들겠다는 의미이다.


청소년웨이브는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직무 커뮤니티 및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의 진로 확립을 지원하며, 청년웨이브는 청년 대상 마음건강 상담 지원과 진로 및 IT 관련 소양 교육을 제공한다. 시니어웨이브는 시니어 대상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똑디’를 통해 시니어의 디지털 고립을 해소하고, 취업과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한다. 


이제우 동문은 ‘2024 차세대 리더 100’ 선정 소감으로 “세종대에서 수강한 수업 ‘창업과기업가정신’과 ‘창업동아리’와 캠퍼스타운 활동 경험 등이 밑거름이 돼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다양한 분들이 어린 나이에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부분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으로는 “그동안 해왔던 비영리 활동들을 플랫폼화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현재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금은 인구별 문제를 주로 다루지만, 나중에는 다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