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음악과 윤민영 동문, 제3회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음악원 동문연주회 기획
2022-12-12 hit 850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 윤민영 동문(음악과·08)


음악과 윤민영 동문은 제3회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음악원 동문 연주회 기획과 연주에 참여한다. 


연주회는 1부인 문화와 음악의 만남과 2부인 문학과 음악의 공감으로 구성됐다.  


문화와 음악의 만남에서는 “꽃구름 속에”, “신아리랑”이 연주되며 문학과 음악의 공감에서는 Pastorale 12 Bagatelles No.9 “Dream”, No.10 “Dance Tune”이 연주될 예정이다.  


윤민영 동문은 우리나라 가곡 “아리 아리랑”과 에스토니아 작품 “Ärkamise Aeg”에 참여한다. “아리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전통민요인 아리랑을 개작한 가곡이며 “Ärkamise Aeg”은 부활의 시간이라는 뜻으로 에스토니아의 역사를 담은 곡이다. 


이번 연주회의 축사는 세종대 국방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국가보훈처 제대군인국 정임재 국장님이 맡는다. 에스토니아 대사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에스토니아어 교수도 방문할 예정이다. 


윤민영 동문은 졸업 후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음악원을 거치고 현재 화성 피아노 소사이어티 이사, 삼호뮤직 교육연구소 연구원, 화성시 문화재단 예술교육가 연구 TA(Teaching Artist),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윤민영 동문은 “2020년 경기 문화재단 아트체인지업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에스토니아 음악을 국내에 소개해오고 있다.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내에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며 예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