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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환경공학과 NGneering팀, ‘대학생 종합설계경진대회’ 2년 연속 대상 수상
2018-01-09 hit 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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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Gneering팀(왼쪽부터 오정섭,도제경,여태윤,황상진,김영성학생)


건설환경공학과 NGneering팀(도제경 학생 등 5명)이 2016년에 이어 또다시 대학생 종합설계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개최된 이번 대학생 설계경진대회(Capstone Design)는 환경에 관련된 자유주제로 개최됐다.


대학생 설계경진대회는 전국에 있는 환경공학전공 관련 학부생들 대상으로 공학적 창의성과 설계능력을 갖춘 환경공학인을 양성하는 대표학술대회다. 본선에 진출한 7팀 중 세종대학교 NGneering팀은 ‘DS 쓰레기통(Diet & Separate trash can)’을 발표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Gneering팀은 도시환경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해 분류-압축-수거의 과정을 갖춘 쓰레기통을 설계했다.


팀장 도제경 학생은 “학교 대표로 수상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같이 고생한 팀원들 모두 수고했다고 격려하고 싶다. 졸업 후에는 팀원들과 작품을 더 연구할 계획이고, 나아가서 특허품을 낼 수 있도록 집중할 것이다”고 밝혔다.



취재 및 글 | 심규섭 홍보기자(qorhvk15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