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백혜정 학생
세종대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백혜정 학생이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광개토관 지하1층 세종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 ‘환하네요, 일어나세요’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일상 풍경 속에 존재하는 대상을 보고 떠오른 감정을 <아파트를 삼킨 그림자>, <잘린 나무>, <백조 창문> , <푸른 천막> 등 총 45점을 선보였다.
그는 “일상에서 묵묵히 존재하고 있는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풍경과 대상에 주목했다. 아무도 돌아보지 않으나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것에 대한 관심을 담았다”고 말했다.
그는 2016년 세종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세종대 일반대학원 회화학과 전공을 수료했다. 이번 전시는 석사학위 청구전이기도 하다.
취재 / 유정화 홍보기자(u_u16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