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공학과 Boravy Muth 대학원생
원자력공학과 Boravy Muth(박사 과정·17) 대학원생이 5월 17일 열린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7 추계학술발표회에서 발표된 논문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학생에게 수여했다.
그의 논문은 ‘토륨 기반 열외중성자 쇄빙선 원자로의 예비 노심 설계(A preliminary Core Design of the Thorium based Epithermal Icebreaker Reactor)‘이다. 연료 보급 없이도 장시간 작동할 수 있는 열외중성자 쇄빙선 원자로에 대한 연구이다.
캄보디아 출신의 Boravy Muth 대학원생은 “유학생이기에 한국어 공부를 하며 전공 연구까지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다. 연구실 동기들과 교수님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 임명주 홍보기자 (tfvuh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