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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엔 영어동화책 2권 만들어 기부활동 계획” 세종대 영문과 동아리 ‘아리알찬’의 새해 구상
2018-02-14 hit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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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알찬 동아리원들


아리알찬은 ‘아리땁고 알찬 사람이 되라’는 뜻의 영어영문학 동아리이다. 주입식 영어교육을 벗어난 창의적인 영어 프로그램을 개발, 영어교육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리알찬은 지난 4년간 성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영어연극을 만들고 공연하는 교육봉사를 해왔다. 작년 상반기에는 제4기 세종KB블루 창의나눔봉사 프로그램 경진대회에 ‘인공지능 번역기를 이용한 영어동화책 만들기’라는 주제로 박도윤(영어영문학과·15)외 5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자원봉사활동 내용 및 결과 보고를 토대로 진행된 제18회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이영현(영어영문학과·15)외 10명이 한국청소년연맹총재상을 수상한 바가 있다. 하반기에는 영어연극 ‘Future Dectective: Charlotte Homles’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리알찬 회장 표가연(영어영문학과·15) 학생은 “2018년에는 상, 하반기 각각 1권의 영어 동화책을 만들어 연말에 전시회와 기부활동을 하는 것이 목표다. 아리알찬 동아리는 값진 봉사활동과 재미있는 동아리활동을 함께할 수 있다. 봉사시간도 인정받고 대회에도 참가하여 스펙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리알찬 활동은 국제학부 학생들만 지원 가능하며 3월31일까지 모집한다. 동아리 활동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회장 표가연(010-3655-8092, jsoundme@gmail.com) 학생이나 부회장 이지현(010-3434-1225, pgy7@naver.com) 학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 및 글 | 신채현 홍보기자(sinsunahi@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