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건축공학과 학생팀, 제13회 KIBIM BIM COMPETITION 2024 학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2025-02-11 hit 588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제 13회 BIM 경진대회 수상자 단체 사진


건축공학과 학생들이 제13회 KIBIM BIM COMPETITION 2024 학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BIM과 AI 및 ICT 융합기술을 활용한 건설분야 문제해결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만들어 낸 BIM과 4차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설계, 공정, 품질 개선 아이디어를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건축공학과 정수안, 박제하, 최지우, 오은별 학생은 ‘4D BIM 기반 건설현장 안전사고 위험도 예측’을 제안했다. 네 학생의 작품은 딥러닝 기술인 YOLO를 활용해 건설 현장 내 위험 요소와 중장비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구역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설정된 위험구역을 기준으로 중장비의 최단 경로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위험구역 내 작업 인원에게 즉각적인 경고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는 호평을 받았다.


박제하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이론으로만 배웠던 BIM이라는 기술을 직접 활용해 구체적인 아이디어로 완성해 봄으로써 좋은 공부가 된 것 같다. 특히, 지도교수인 이재욱 교수님과 건설IT 연구실의 도움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