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훈 학생
이상훈(전자정보통신공학과·18) 학생이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의 18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UIC는 University student Investment Club의 약자로 2006년 설립되어 현재는 전국 46개 대학, 63개의 동아리가 연합하여 운영되는 활동 회원수 2700여 명, 누적 2만여 명 이상의 전국 최대 규모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회이다.
UIC의 활동으로는 정기총회, 연합세션, 실무자 초청 강연, UIC 투자 콘서트, CEO 특강등이 있다.
이상훈 학생이 속한 세종투자연구회 역시 UIC 소속으로, 이상훈 학생은 투자 지침서 집필, 강연, 모의투자대회 1위 수상과 미국 시카고 해외파생상품 주니어 트레이더 양성 프로그램 연수 등 주식 투자 부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결과 UIC 18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상훈 학생은 UIC 18대 회장이 되며 단체의 비전으로 △Sustainable Development △Platform △Synergy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내세웠다. 이는 각각 △기업 및 기관들과의 제휴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회 △UIC 회원들의 취업 및 진로에 도움 되는 다양한 경험 △금융권을 꿈꾸는 대학생들 간의 상호 교류 활성화를 의미한다.
이상훈 학생은 “이렇게 높은 자리까지 올 줄 몰랐다. 운 좋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기회가 생긴 것 같다. 전국적인 단체의 회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인생의 모토가 나눔과 시너지인만큼 회원들의 만족을 최우선시하며 대한민국 금융권 미래인재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유재혁 홍보기자(db13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