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런웨이 현장 사진
패션디자인학과 22학번 정혜원, 권예솔, 박유진, 이아진 학생으로 구성된 학생팀이 지난 10월 8일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2024 상상패션런웨이’에서 베스트 컨셉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은 ‘2024 상상패션런웨이’는 KT&G가 대학생 디자이너와 모델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봉제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사운드 오브 코리아(Sound of Korea): 사계’를 주제로 20대가 상상하는 대한민국의 상징을 사계절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자리였다.
학생팀은 ‘아이코닉코리아’ 작품을 선보였다. 아이코닉코리아는 한글 실루엣과 전통 요소를 활용한 새로운 패션으로, 전통적인 요소와 지적인 느낌을 표현하고자 ‘조선 긱시크’라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창조했다.
정혜원(패션디자인학과·22) 학생은 “제작 과정에 시행착오가 많았던 만큼 걱정이 많았는데 수상으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