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융합대학 9월 명사 특강 현장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가 9월 26일 대양AI센터 B107에서 '9월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명사 특강은 한 달에 한 번씩 현업에서 경험을 쌓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미래 진로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명사 특강은 장재호(소프트웨어학과·16) 동문이 진행했다. 장재호 동문은 Humaner AI를 공동 설립한 데 이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인 Chexcar에서 테크리드 및 프로젝트 매니저를 맡는 등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톱니바퀴로 살지 않기'였다. 강연에서는 제4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한 강연자의 대학 생활을 시작으로 스타트업 개발자로서의 경험과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재호 강연자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은 사람들에게 돈을 벌게 해주고 혁신을 제공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또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항상 자기 자신에게 어느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에 관한 현실감을 느끼고 이에 대한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연은 "여러분은 큰 사람이 될 것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큰 사람처럼 행동하고 다녀야 한다"는 교훈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명사 특강을 기획한 나종준(지능기전공학부·20) 학생회장은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명사 특강은 강연 주제의 다양성을 위해 단과 대학 내 모든 학과의 졸업생을 초청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10월에도 명사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