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진행하는 학생의 모습
마케팅 중앙동아리 ‘유마프랜’은 지난 8월 19일 광개토관 313호에서 일본 주오대학교와 학술 교류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 교류회는 한국과 일본의 유통 산업을 탐색하고 비교해 그 차이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국가의 유통 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발표는 그룹별로 진행됐다. 유마프랜 학생들은 △소매산업 개관 △온라인 쇼핑 산업 트렌드 △한국의 주요 유통 시설 △한국 유통 산업의 국제화에 대해 발표했고, 주오대 학생들은 일본 유통 산업과 관광 산업의 현황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각국의 차이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통 산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마프랜의 회장 홍기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1) 학생은 “일본 학생들의 발표를 들으며 각국의 유통 산업에 대해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케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 아래 다양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던 시간은 매우 뜻깊었고,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