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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정유진(호텔관광경영학과•22), 김일수(호텔관광경영학과•21), 정윤화(호텔관광경영학과•22)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일수(21), 정유진(22), 정윤화(22) 학생이 지난 8월 30일 ‘제2회 농촌관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찾고 머물고 싶은 농촌’ 조성에 2030세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일수, 정유진, 정윤화 학생이 출품한 ‘옥천에 웰(well) 일이슈’는 기업 직원들이 사찰 음식 체험, 한방 스파, 숲길 걷기 등 옥천의 농촌 건강 관리(웰니스)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인증 자료를 회사에 제출하면, 하루 유급 휴가와 지역 화폐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아이디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일수 학생은 “우리의 아이디어가 소멸위험 농촌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길 바란다. 더불어 대회를 준비하며 지역의 관계인구 확대에 관한 고민이 있었는데 수업 시간에 배운 관광 트렌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관광학도로서 여러 자원의 가치 발굴을 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