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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경영학 임진영·김용찬 대학원생, 2024년 제39차 한국외식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 수상
2024-08-19 hit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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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외식경영학 박사과정 임진영(17), 김용찬(23) 대학원생


외식경영학 임진영, 김용찬 대학원생이 지난 5월 25일 한국외식산업학회가 주최한 제39차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받았다.

 

임진영 대학원생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배달 이용에 따른 청소년의 식품안전성과 건강관심도, 식생활만족도의 연도별(2021-2022) 연구”로 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많이 이뤄졌으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식품 및 식생활만족도 연구는 미흡하다는 점을 짚었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은 청소년의 식습관 및 식품에 대한 관심도에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알고 싶었다”고 연구 계기를 전했다.


김용찬 대학원생은 “조리사가 인식하는 치킨스톡 속성 중요도와 이용혜택 및 지속이용의도”로 장려상을 받았다. 그는 외식기업 조리사가 기업에서 치킨스톡을 구매하는 구매자이자, 일반 소비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판매자임을 말하며, 시판용 치킨스톡의 속성과 이용 혜택에 대한 조리사들의 관점이 어떠한지를 연구했다.


임진영 대학원생은 “외식산업학회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고, 정유경 교수님의 지도로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외식산업 분야에서 양질의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용찬 대학원생 역시 “논문 작성을 위해 1년 6개월간 정유경 교수님의 끊임없는 지도가 있었다. 천 번, 만 번 감사의 말씀을 드려도 부족하다.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담을 수 있는 연구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표했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