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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4 농촌 일손돕기 활동 성료
2024-08-09 hit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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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농촌 일손돕기 활동 단체사진


세종대 재학생 73명이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협동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이다. 


학생들은 충청북도 괴산군 감물면의 4개 마을(광지실, 상유창, 안민동, 박달)에서 일손을 도왔다. 마을의 잡초를 제거하고 옥수숫대 자르기 등 일손을 돕고 주변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개선에 힘썼다. 


행사에 참여한 유찬희(행정학과∙20) 학생은 “농촌봉사활동은 대학을 다니며 할 수 있는 다양하고 뜻깊은 경험 중 하나였다. 일손을 도와드릴 때는 농민분들의 고단함을 알게 됐고, 한편으로는 농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 괴산군 감물면의 주민분께서 세종대를 좋은 이미지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감물면과의 교류가 단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이어지길 희망한다. 다시 한번 좋은 추억과 경험을 남겨준 총학생회와 감물면의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