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방예지 학생, 롯데월푸드 히든서포터즈 신제품 개발 1등 차지
2024-03-25 hit 682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중인 방예지 학생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방예지 학생이 지난 3월 롯데웰푸드 히든서포터즈 신제품 개발에서 1등을 차지했다. 


히든서포터즈는 식품업계 대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하반기에 선발된 총 4개의 팀이 각 팀의 아이디어가 담긴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만든 시제품에 대한 심층 평가를 받았다. 


방예지 학생은 마시는 뱅쇼를 진한 풍미의 뱅쇼 잼으로 만들어 먹는 디저트로 전환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방예지 학생이 발표를 진행한 2조는 아이디어가 참신하면서도 제품 기획에 대한 논리적인 분석이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1등을 차지했다. 1등 팀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롯데중앙연구소가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방예지(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20)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시장조사, 시제품 제작, IMC구상까지 6개월이 걸렸다. 이에 대한 결과로 겨울에만 즐기던 따뜻한 음료인 뱅쇼를 사시사철 즐길 수 있는 뱅쇼잼으로 전환한 ‘레드와인뱅쇼몽쉘’이 탄생했다”며 “막연한 아이디어였던 우리의 제품이 실물로 구현되던 시제품 베이킹 경험과 100명가량의 롯데 임직원을 대상으로 품평회 및 발표를 진행했던 순간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