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파즈 팀
▲ 대회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세종대 요트부가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요트협회가 주관하는 ‘2023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요트 시범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2023 생활체육 서울시민리그 요트 시범리그’는 서울 도심 한강에서 청소년, 대학생, 일반 시민 모두에게 수상스포츠인 요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요트 인구의 저변확대 및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돼 시범적으로 개최됐다.
세종대 요트부는 현재 진행된 세 종목의 단체전에서 대학생 대상 토파즈 단체전 종합 우승, ALT7000 단체전 종합 3등을 기록했으며 10월 말 진행될 개인전 세 종목을 남겨두고 있다.
토파즈 우승 팀은 박태연(국방시스템공학과·22), 윤태환(건축학과·21), 경우진(전자정보통신공학과·20) 학생으로 구성됐으며, ALT7000 3위 팀은 이동윤(국방시스템공학과·22). 박태연(국방시스템공학과·22), 김민수(국방시스템공학과·22), 윤태환(건축학과·21), 이예원(인공지능학과·21) 학생으로 이뤄져 있다.
박태연(국방시스템공학과·22) 학생은 “매주 시간을 내 이론교육, 세일링 연습을 했는데 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보답받은 것 같아 기쁘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요트부 부원들과 팀워크를 다지고, 즐거운 시간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