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윤수 대학원생
관광대학원 관광경영학과 전윤수(석사과정·22) 대학원생이 6월 28일 열린 제67회 미스코리아 미스전북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진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 전주시 더메이호텔에서 진행됐다.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고 미스전북선발대회조직위원회와 새전북신문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참가자와 관람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외면적 아름다움뿐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 등 다양한 매력으로 엔터테인먼트와 뷰티 산업 분야를 선도할 미인을 뽑는 행사다. 대회 참가자들은 걷기, 댄스, 포즈 취하기 등을 연습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진’의 영광은 전윤수 대학원생에게 돌아갔다. 전윤수 대학원생은 앞으로 1년간 전북의 관광 홍보사절로 활동한다.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할 자격도 주어진다.
전윤수 대학원생은 “이번 대회는 스스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 대회를 즐겁게 준비해 좋은 결과까지 얻어 매우 뿌듯하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 조무송 홍보기자(cjswo6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