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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학과 학생팀, 제7회 oneM2M 국제 해커톤 KETI 원장상 수상
2023-06-28 hit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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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IM’ 팀 (왼쪽부터) 엄경호(18학번), 김주성(18학번) 


▲ ‘SFIM’팀이 대회에 출품한 농장


정보보호학과 학생팀 ‘SFIM(Smart Farm Infrastructure with Metarverse)’ 팀이 지난 6월 13일 제7회 oneM2M 국제 해커톤에서 2등 상인 KETI 원장상을 수상했다.


oneM2M 국제 해커톤은 KETI(한국전자기술연구원), ETSI(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한국사물인터넷학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후원해 개최됐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참가자가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결과물을 완성하는 대회이다.


이번 해커톤에는 국내외 총 24개 팀이 참가했고, 1등은 기업 팀, 2등은 ‘SFIM’ 팀, 3등은 미국 Penn State University 학생팀이 각각 수상했다. 


‘SFIM’ 팀은 김주성, 엄경호 학부생으로 구성됐다. ‘SFIM’ 팀은 oneM2M 플랫폼을 이용해 비전문 농업인들도 쉽게 농업을 접할 수 있게 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실제 농업을 하는 것과 같은 몰입감을 제공하고자 했다. ‘SFIM’ 팀은 실제 농장과 가상현실상의 농장이 상호작용해 실제 농장의 상태가 dashboard 또는 식물의 모양, 색깔 등으로 가상현실상에 표현이 되고, 사용자가 물을 주거나 생장등을 켜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실제 농장에 반영이 되도록 구현했다.


‘SFIM 팀’은 정부 과제인 메타버스 ITRC 연구센터 창의 자율 과제와 AIStar(메타버스 ITRC 연구센터 창의 자율 과제) 프로젝트에서 진행한 다양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해커톤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김주성 학생은 “세종대학교 소속으로 국제 해커톤에 참여해 2등 상을 수상해 영광이다. 매주 송재승 교수님께서 양질의 피드백을 해주셨다. 피드백을 기반으로 고쳐나가면서 최종적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기에 교수님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취재/ 권경환 홍보기자(rudghks28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