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남 교수(왼쪽) (사진제공: 우리투데이)
무용과 김형남 교수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한국현대무용협회는 지난 16일 빛소리친구들과 유기적인 업무 협력 관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무용예술인의 창작활동 도모, 국제적 문화교류 및 국내 무용 예술의 권익을 신장하고자 이뤄졌다.
빛소리친구들은 지난 1996년 설립돼 예술적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의 역량개발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차별없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무용 페스티벌 간 행사 협업 ▲장애·비장애인 협력 제반 환경 구축 ▲양 기관의 보유한 정보 상호 교환 등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