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sion 1 현장 사진
경제학과 이종은 교수가 지난 9월 3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Global Forum on APEC 2025 Korea를 Program Manager로서 대한민국 외교부와 함께 총괄했으며, Session 1의 패널로도 참석했다.
Global Forum on APEC 2025 Korea는 대한민국 외교부와 한국APEC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2025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의미 있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기초 작업을 목표로 했다.
21개 APEC 회원국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핵심 의제를 발굴했으며,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 교수는 포럼의 Session 1 : Trade and Investment에 토론자로 참석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지정학 위기의 본질에 대해 국내외 청중들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은 교수는 ”인간의 자유가 문명의 기초가 되며, 자유가 부족한 경우 체제 간 외부성이 발생하면서 전쟁, 내전, 기술 도용, 난민 문제들이 발생한다. 지정학 위기가 현저한 지금 기본으로 돌아가 각국의 정치 체제별로 다르게 부여되는 인간의 자유와 글로벌 공급망의 관계를 함께 생각하고 미래를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취재/ 문준호 홍보기자(mjh3027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