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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이혁진 교수, 국제 학술지 ‘Environment and Social Psychology’의 편집위원으로 선임
2024-10-02 hit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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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진 교수


경제학과 이혁진 교수가 국제 학술지 Environment and Social Psychology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Environment and Social Psychology는 환경과 사회 심리학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환경 문제와 인간의 심리적, 사회적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 학술지는 Scopus에 등재 되어 있으며, 국제적으로 학술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Does corporate ESG, an essential factor for overcoming the climate crisis, affect sustainability: The effects of psychological distance and purchase intention’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을 JIF percentile 상위 1.1%, Impact Factor 12.5 인 ‘Business Strategy and the Environment’ 저널에 단독저자로 출판했다. 이는 환경과 행동경제학의 근간을 토대로 한 실증 연구로, 기업 ESG 활동의 실제적 효과를 명확하고 투명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이 교수는 “Environment and Social Psychology의 편집위원으로서 경제학적 시각에서 환경 문제와 사회 심리학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편집위원 위촉은 나에게 있어 학문적 성장뿐만 아니라, 경제학과 사회 심리학의 융합 연구를 선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이다. 앞으로도 저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학계와 실무에 유용한 연구 성과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