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계학술대회 현장 사진
미래교육원 실용무용과정 최종한 교수가 지난 11일 명지대 인문캠퍼스에서 제3회 한국실용무용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실용무용학회는 실용무용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학술교류 및 21세기 선진 예술교육의 학문적 정립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에 창립된 학회이다.
제3회 한국실용무용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지난 1회차에 서울, 2회차에 대전에 이어 6개월 만에 명지대 인문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명지대 이선경 주임교수의 사회로 개회사, 연구 주제 발표, 후속세대 발표, 질의, 토론, 폐회사의 식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 실용무용분야 학자들이 연구 주제를 발표하고, 2부에서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 석사 옥현영, 정세빈, 최한솔, 김유미 대학원생이 후속세대 발표를 통해 실용무용 연구를 다양한 관점에서 전달했다.
최종환 교수는 “스트릿댄스의 역사라는 중차대한 발제를 우리 한국실용무용학회에서 최초로 다룬다는 사실에 영예로움을 느끼며, 역사의 기록자 또는 전달자로서 짊어진 사명과 책임을 통감한다. 우리 실용무용학회는 앞으로도 변함없는 노력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