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위정민 독창회’ 포스터
세종대학교 음악과 위정민 교수는 4월 27일 오후 7시 30분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테너 위정민 독창회 ‘The Great Songbook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독창회의 1부에서는 ‘African-American Spiritual’를 주제로 Roland Hayes의 , , Margaret Bonds의 , , , Moses Hogan의 , , Hall Johnson의 , 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The Great Songbook Festival’이라는 주제로 Nicholas Brodszky의 , , George Gershwin의 , , , Noël Coward의 , , , Kurt Weill의를 선보인다.
위 교수는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석사,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위 교수는 Austin Lyric Opera 단원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립 오페라단, 서울시립 오페라단, 서울시립 교향악단 등과 함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모짜르트와 살리에리’, ‘박쥐’,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했고, 현재 세종대 음악과 조교수를 맡고 있다.
이번 독창회는 ‘노래하는 배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이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위 교수는 “흑인영가를 중심으로 작은 독백극을 1부에, Great Songbook을 중심으로 디너쇼 형태의 연주를 2부에 준비했다. 무대 위에서 음악이라는 도구로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놓는 독창회의 설레는 순간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취재 / 권경환 홍보기자(rudghks289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