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을 진행하고 있는 교수 및 청년 멘토들과 학생들
수학통계학과 이지은·윤진희 교수는 3월 15일 다산관 122호에서 학생 상담 프로그램 ‘금쪽 상담소’를 진행했다.
금쪽 상담소는 이지은·윤진희 교수뿐 아니라 이근영·김민정 청년 멘토도 참석해 학생들과 고민을 나누었다.
금쪽 상담소는 학생들의 일상과 고민을 나누고 교수 및 청년 멘토에게 격려와 조언을 얻는 프로그램이다.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고, 교수와 학생 간 이해를 돕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금쪽 상담소는 다양한 학과와 학번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식사를 하며 학생은 일상에 대한 어려움과 진로 관련 고민을 토로하고, 교수 및 멘토가 경험을 토대로 위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근영 멘토는 “이 시간만큼은 경쟁과 비교 관계에서 벗어나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낮은 자존감을 회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지은 교수는 “학생들을 만나서 직접 고민을 듣고 격려해 주고 싶었다. 무거웠던 고민들을 가볍게 가져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금쪽 상담소는 작년 2학기에 두 차례 진행됐고, 차후에는 매월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지은 교수(jieunlee7@sejong.ac.kr)나 윤진희 교수(jin9135@sejong.ac.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취재/ 남보근 홍보기자(kjnsbbb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