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2018학년도 석사학위 과정 전기 신입생 모집
- 1월8일(월)부터 1월14일(일) 오후5시까지 원서접수 -
▲세종대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호텔·관광·외식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을 선도하고 있는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이 2018학년도 석사학위 과정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 따르면 모집 학과는 ‘관광경영’과 ‘호텔·외식경영’이며, 전공은 컨벤션·이벤트경영, 여행·항공경영, 골프·리조트경영, 식생활문화산업, 호텔경영, 외식경영 등 6개다. 학업을 마친 후에는 관련 전공 명의의 석사학위를 받게 된다.
국내·외 4년제 대학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였거나 대학원 입학 전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기타 법령으로 이와 동등하거나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다면 지원자격이 주어진다.
입학원서 접수는 2018년 1월8일~14일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 관광대학원 교학과(3408-3047)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세종대 관광대학원의 재학생 규모는 320명 정도로 호텔 및 리조트, 여행사, 항공사, 외식업체 등을 비롯해 유수의 서비스 관련 기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수강하고 있다.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은 학기당 개설되는 강좌가 35개 과목에 이르는데다 수업은 주중에는
저녁에 수업을 한다. 오후 4시30분부터 밤 10시15분까지 진행되기 때문에 직장인들이 석사학위를 취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관계자는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지식과 실천역량을 갖춘 전문경영인 육성을 위해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는 이론과 실제를 최적으로 조화시킨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론과 실제를 최적으로 조화시킨 교과 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습 외에도 각종 소모임 활동이나 세미나 등을 통해 학습성취도를 제고하고 실천적 사고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18년 간 한정식 분야에서 일한 경험과 지식을 학교에서 가르쳐 보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했다는 남필순씨는 “대학원 동기가 120명 정도 되는데 저처럼 호텔 조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 여럿 있다”며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들의 지식과 경험을 예전보다 쉽게 공유할 수 있고, 서로의 정보를 빠르게 나누면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재생산하는 일이야말로 진정한 학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희찬 관광대학원장은 “국내 호텔관광 분야에서 대학 교수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가 세종대라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듯 그동안 관광대학원이 배출한 많은 졸업생들이 박사과정에 진학한 후 연구와 학문분야로 도약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동문들이 전시산업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동 분야 국내 최고 세종대 관광대학원에 입학한다면 21세기 혁신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오는 2018년 8월부터는 국내 1위 호텔·관광에서 더 나아가 조리외식경영 분야를 특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조리실습 시설을 대폭 확충할 예정이다.
세종대는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 전공별 세계대학평가에서 호텔관광계열 국내1위를 했다.
또한 세종대는 QS‘2017 아시아대학 평가’에서 아시아 88위를 기록하여, 평가대상 11,900개 대학 중에 상위 1% 이내 대학에 등극했다.
세종대학교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