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재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
세종대·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 구)는 세종대 이상재 경영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후 사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함께 세계3대 인명사전에 속한다. 또한 100년의 전통을 가진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인명기관이다.
이상재 교수는 경영학과에서 비즈니스와 IT의 접목과 경영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연구 및 강의를 하고 있다. 이 교수는 최근 5년간 SCIE/SSCI급 저널에 1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교수는 SCIE급 저널에 실린 ‘A multi-industry bankruptcy prediction model using back-propagation neural network and multivariate discriminant analysis’와 SSCI급 저널에 실린 ‘Users' preferential factors in Web-based e-learning systems for ease of workplace learning in Korea’ 2개의 논문이 국내 사회과학/인문학 분야의 전체 논문 수 대비 인용 상위 10% 이내에 포함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 교수의 논문들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종대학교가 라이덴랭킹 사회과학/인문학 분야에서 국내 2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2015년에는 <2012 Journal of Knowledge Management>에 실린 조직성과를 위한 통합적 지식경영 모형’ 논문으로 Emerald Group Publishing에서 수여하는 2015 Emerald 우수인용 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최근 최준연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와 함께 리뷰를 올리는 사이트에 대해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빅데이터 기법을 사용해 온라인 리뷰의 속성들이 어떻게 제품구매 및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연구하여 SSCI급 저널에 <Exploring the Determinants of and Predicting the Helpfulness of Online User Reviews Using Decision Trees>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이상재 교수는 “학생들에게 빅데이터 분석이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의 유망성을 심어주고 싶다.”며 “경영학과 학생들이 컴퓨터나 통계학 등에 더 관심을 가지고 배운다면 취업에도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세종대학교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