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2일 세종대학교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 전원이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는 오는 2017년 11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2017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육발전세미나 및 홈커밍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총 3부로 진행되며, 재학생과 졸업생이 모두 참여한다. 1부에서 학생들은 지(知), 덕(德), 체(體), 협(協) 4개 분임으로 나누어서 발표 경진대회를 열 예정이다.
1부 경진대회에서는 ▲대내외적 도전과 기회 및 응전과 노력, ▲학과/개인 비전ㆍ발전목표 재정립, ▲세부 실천방안 모색, ▲기타 발전을 위한 의견 및 건의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2부에서는 황기철 석좌교수(제30대 해군참모총장)의 축사와 이춘근 박사 및 해본 관계자의 초빙강연이 이어진다. 3부는 학생 분임별 별도 장소에서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국방시스템공학과 학과장 홍우영 교수는 "국방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스스로 중흥(中興)을 이루어나가도록 하는 것이 이 세미나의 목표”라며 "학생들 스스로 변화와 혁신 필요성을 신념화하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공유한다면 불확실한 미래를 확실하게 만들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세종대와 해군간의 협약에 따라 4년 동안 해군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고 졸업 후에는 해군장교후보생으로 입교하여 10주간의 훈련을 마치게 되면 해군장교(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세종대학교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