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대-스튜바이저, 제5회 국제교육포럼 공동 개최
2024-12-23 hit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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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5회 국제교육포럼 모습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교육기업 스튜바이저와 공동으로 지난달 7일 교내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SIEF 제5회 국제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와 ‘세계 10대 유학 강국 도약’ 비전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 유치 및 관리의 실질적인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대학 국제처, 대외처, 국제교육원, 한국어교육원, 주한 대사관 등 관련 기관과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유학생 유치와 관리의 미래 방향을 모색했다.


포럼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육효구 세종대 취업지원처 부장이 ‘외국인 유학생 취업과 창업 지원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한정훈 세종대 대외협력처 원스탑서비스센터 팀장은 ‘효율적인 외국인 유학생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김영재 영남대 국제처 부처장은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현황과 전략’ △김보경 한양대 부장은 ‘글로벌 교육 전문기업을 통한 유학생 유치 및 관리 노하우’ △김중섭 경희대 국제교육원 원장은 ‘한국어 국제교육과 외국인 유학생의 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스튜바이저 양길준 대표는 “이번 포럼은 2011년부터 시작된 K-콘퍼런스의 연장선상에서 80여 개 국내 대학 국제부처 관계자와 30여 개국 국제교육 전문가들이 함께한 자리”라며, “2027년까지 30만 명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목표를 구체화하고 이를 위한 입학, 관리, 지원의 실질적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의 한정훈 팀장은 “이번 포럼은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종대가 전략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세종대는 글로벌 역량을 갖춘 교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서 성공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대는 정부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정책에 따라 6,000명 유학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글로벌 대학 평가에서도 성과로 나타나,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201~250위, '2025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396위, 2024~2025 미국 US뉴스 세계대학평가 세계 241위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세종대의 국제적 경쟁력을 입증하며 유학생들에게 매력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제6회 SIEF 국제교육포럼은 2025년 5월 15일(목), 제7회 포럼은 2025년 11월 16일(목)에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 대학 관계자와 국가별 주한 대사관 직원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