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이지문 대학원생, Nuclear Physics School 2024에서 ANPhA Award for Young Scientists(AAYS) 수상
2024-08-03 hit 125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세종대 물리학과 이지문(오른쪽) 대학원생이 수상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물리학과 석박사통합과정 이지문 학생이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제주대학교연수원에서 열린 ‘Nuclear Physics School 2024(핵물리학교 2024)’에서 ‘Asian Nuclear Physics Association(ANPhA) Award for Young Scientists(AAYS)’를 수상했다. 


‘Nuclear Physics School’은 한국물리학회 핵물리분과에서 매년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2024년도에는 ▲아시아 가속기 시설 소개 ▲가속기의 원리 및 관련 물리량 계산 ▲핵반응 기초이론과 라온 관련 핵반응 계산 ▲고에너지 핵물리학 이론 ▲반도체 검출기 기초 및 응용 ▲가속기를 이용한 의학물리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ANPhA Award for Young Scientists(AAYS)’ 수상자는 해당 프로그램 중 학생들의 포스터 발표 세션을 기준으로 선정되며, 이지문 학생은 "Resonance production in and out of jets in pp collisions at 13.6 TeV with ALICE"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양성자-양성자 충돌에서 생성되는 제트의 내부 및 외부 공명 입자 비율을 이용해 쿼크-글루온 플라즈마의 생성 여부와 특성을 확인하는 연구였다.  


이지문 학생은 “지도교수이신 물리천문학과 오새한슬 교수님의 도움이 컸다. 연구실의 분위기가 좋아 교수님이나 박사님과의 의사소통이 활발해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계속해서 진행 중인 연구의 최종 결과에 도달하기까지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