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11월 18일까지(동국대 : 11월 12일까지) 혁신융합대학 교과목 수강을 위한 동계 계절학기 학생들을 모집한다.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 참여 대학이 각 분야 별로 ▲세종대 IoT인공지능 ▲동국대 IoT디바이스 ▲대전대 IoT네트워킹 ▲제주한라대 IoT인공지능보안 과목을 개설하며 모든 수업은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14일 동안 제주대학교에서 열린다.
과목별 수업계획서는 등록이 완료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세종대 학사공지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나 ▲학기 8학기 이상 졸업 예정자 ▲초과 학기 재학생 ▲휴학생 ▲학칙에 의거하여 징계받은자 ▲학사경고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학별 선발인원이 20명으로 제한된다.
세종대생이 타 대학 개설 교과목을 수강할 경우 기숙사 비용이 전액 지원되며, 동계 계절학기 이후 진행되는 런케이션(Learn+Vacation : 25/01/15~1/17) 참여 시 왕복 항공권도 지원된다.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로 신청서가 접수되면 11월 18일까지(동국대 11월 12일까지) 1차 선발을 하고, 해당자에 한해 개별연락으로 동계 계절학기 교과목 신청을 위한 학점교류(국내) 전공 교과목 인증서 등 추가 서류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세종대는 지난 6월 4일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nvergence and Open Sharing System) 사업의 '지자체참여형' 신규 분야 연합체 '사물인터넷' 부분에 선정됐다. 세종대를 주관대학으로 동국대, 대전대, 제주대, 제주한라대 총 5개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며 연간 102억 원의 국고지원사업이다.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총괄 단장 김재호 교수는 “컨소시엄 소속 대학의 특성화 분야 따른 혁신융합대학 교과목 수업을 학생들이 기호에 맞게 수강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앞으로 혁신융합대학 교과과정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사물인터넷 분야 미래 핵심 기술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별 홈페이지 학사공지 및 iotcoss@sejong.ac.kr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