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환경개선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제38대 총학생회 연[開;緣]은 지난 3월 24일, 25일 양일간 대양홀 앞에서 교육 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에서 전체학생총회에 앞서 교육 환경의 질적 제고와 학생들의 만족스러운 학교생활을 목표로 의견 수렴의 장을 열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총학생회는 단위별 대자보 및 표어 현수막과 스탬프 투어 등의 즐길 거리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정연(데이터사이언스학과·23) 학생은 “매 학기마다 전체학생총회에 앞서 교육환경개선캠페인에 참여해 왔는데 학생들의 참여가 대학의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기획한 총학생회 측은 “이번 캠페인은 전체학생총회에 앞서 열리는 총학생회 주간 행사로 자유전공 제도, 수강신청 오류, 등록금 인상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기획됐다. 많은 학우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학우들의 대학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