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스코트 ‘세린이’
제38대 총학생회 연[開;緣]은 지난 3월 11, 12일 양일간 대양홀 앞과 학생회관 옆 잔디밭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입학 주간 문화 행사 ‘어서오세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총학생회에서 처음 도입한 행사로, 입학 주간을 맞아 신입생들을 환영하고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각 단과대학과 총학생회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를 마련해 신입생들이 캠퍼스에 빠르게 적응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선후배 및 동기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팜플렛을 이용한 스탬프 투어, 포토 부스, 단과대별 학과 및 동아리 소개, 게임과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기업 부스도 함께 진행돼 학생들은 즐길 거리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이와 함께 세종대학교의 새로운 마스코트 ‘세린이’와 새로운 대동제 명칭 공모전을 홍보하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이채은(자유전공학부•25) 학생은 “처음 대학 생활을 시작하면서 막연한 걱정이 많았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동기들과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총학생회 측은 “이번 입학 주간 문화 행사는 신입생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재학생들이 새 학기를 더욱 기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신입생과 학우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한층 더 증진시킬 수 있었고, 계열 및 자유전공학부생들과 재학생 학우들에게도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취재/ 진수정 홍보기자(wlstnwjd83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