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정기연주회 모습
오케스트라단 '지음'이 지난 3월 7일 오후 7시,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공연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지음’은 知(알 지), 音(소리 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알고 깊이 이해하는 벗’이라는 뜻으로 2012년 4월 13일에 창단돼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소속 학생 오케스트라단이다.
이번 제11회 봄 연주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Shape of My Heart △Smooth Criminal △Schubert “Trout” Quintet 4th Movement △Jacques Casterede Flutes En Vacances △Handel – Havorsen Passacaglia △Antonin Dvorak Pianon Quintet No.2 in A Major Op.81 △Before Sunset △Kamado Tanjiro’s Song △Game of Thrones △Jazz Medley △Studio Ghibli Medley △Tooniverse Medley의 순서로 오케스트라단원들의 앙상블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강요한 지휘자의 지휘 아래 J. Brahms Symphony No. 3 in F Major Op. 90 3rd Movement △B. Smetana Ma Vlast – Vltava가 연주됐다.
오케스트라단에서 비올라 연주를 맡고 있는 황유리(데이터사이언스학·23) 학생은 “6개월 동안 준비한 무대가 끝나니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뛰어난 실력을 갖춘 단원들과 함께 서로의 소리를 알아갈 수 있어 행복했고 다음 연주회까지 더 성장해 관객분들께 좋은 연주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이현석 홍보기자(hslee9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