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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기말고사 간식 이벤트 행사 진행
2025-01-16 hit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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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이벤트 행사 진행 사진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IoT Convergence & Open Sharing System, IoT COSS)은 지난 12월 17일과 19일 양일간 대양홀 앞에서 기말고사 간식 이벤트를 열어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세종대가 주관하고 동국대, 대전대, 제주대, 제주한라대가 참여하는 연합체이다. 연간 102억 원 규모의 국고 지원을 받으며, IoT 분야의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현하고 있다. 특히 기초적인 형태의 연결형 IoT에서 지능형·자율형 IoT로 발전하며 AI 디바이스와 지능 사물 개발 인력 수요가 늘어나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세종대 IoT COSS는 학생들에게 츄러스·커피·오뎅 등의 간식을 제공하며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IoT COSS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좋아요를 권하며 혁신융합대학 교과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세종대 IoT COSS는 2025학년도 1학기부터 지능IoT학과라는 가상학과를 설치하여 공유형·교류형·연계융합전공 등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유형 마이크로디그리는 3개의 온라인 이론 과목 지능형IoT플랫폼, 지능형IoT시스템, 사물인공지능과 오프라인 캡스톤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5개의 참여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혁신융합대학 교과목 운영을 위한 별도의 IoT COSS의 LMS를 구축 중이며 세종대 학생들은 참여대학 교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교류형 마이크로디그리는 5개의 참여대학이 특화된 분야에 맞게 ▲IoT 인공지능(세종대) ▲IoT 디바이스(동국대) ▲IoT 플랫폼(대전대) ▲IoT 네트워킹(제주대) ▲IoT 인공지능 보안(제주한라대)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아연(지능기전공학과·20) 학생은 “최근 SW 개발 인력의 공급은 그 수요를 초과하고 있지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복합적인 이해가 필요한 IoT 개발 인력과 관련 교과과정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궁금증이 해소됐고 해당 분야에 대해 더욱 깊게 알 수 있게 돼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이크로디그리 과정을 비롯한 혁신융합대학 교과목 수강신청 안내는 1월 중 학사공지 게시판에 게재될 예정이다. 세종대 IoT COSS는 마이크로디그리 신청서와 수강신청 요청서를 사전에 지능IoT학과에 이메일(intel.iotdpt@sejong.ac.kr)로 제출한 학생에 한해 추가로 3학점을 인정해주는 등 혁신융합대학 교과목 수강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사업단 소개 및 혁신융합대학 교과목 수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otcoss_sju/

블로그 https://blog.naver.com/sjuiotcoss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