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제 현장 사진
컴퓨터공학과는 지난 12월 23일 대양 AI센터 B107에서 2024 컴퓨터공학과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제는 컴퓨터공학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지식 응용 및 실제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분야와 관계없이 앱,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직접 시연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선에는 8팀이 진출했으며, 참여자들은 10분의 발표와 5분 간의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상은 1등 1팀, 2등 1팀, 3등 2팀, 총 4팀에게 수여됐다.
1등은 시간표원정대팀이 차지했다. 시간표원정대팀은 대학생에게 필수적인 교과과정을 AI를 활용해 추천해 주는 시스템과, 졸업 요건 등을 자동으로 검토하는 앱을 개발해 사용자들이 일일이 수강편람과 대조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학업 커리큘럼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했다.
컴퓨터공학과 문현민 학생회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단일 학과로는 가장 인원이 많은 컴퓨터공학과의 학생회장직을 수행하며 한편으로는 부담이 컸지만, 한편으로는 매우 뿌듯했고 스스로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오늘 진행한 학술제를 마지막으로 임기는 끝이 나지만 컴퓨터공학과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있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