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팀 ‘세투연자산운용팀’ 사진
중앙동아리 세종투자연구회(이하 세투연) 자산운용팀이 한국투자증권 제10회 모의투자대회에서 팀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됐으며, 전국 478개 대학에서 총 4,32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세투연 자산운용팀은 대회 기간 동안 최종 수익률 89.31%를 기록해 참가팀 중 유일하게 70%가 넘는 수익률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성과를 보였다.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도한 팀장 이재범(항공우주공학과·19) 학생은 “팀원들과 함께 노력한 끝에 값진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더 큰 목표를 향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세투연 상임고문으로 이번 대회 출전을 이끈 김태원(데이터사이언스학과·19)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국내 주식 팀 부문 1등이라는 쾌거를 이뤘지만, 내년에는 국내뿐만이 아닌 해외 주식 부문까지 우리 세종대 세투연이 가져오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