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수상 팀의 김경중(역사학과·24) 학우가 발표를 하고 있다.
역사학과는 지난 11월 28일 집현관 309호에서 2024 역사학과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기록과 왜곡, 청산과 보존’으로 진행됐으며 심사에는 정연철 교수를 포함한 역사학과 교수 3인이 참여했다. 최종 점수는 심사위원 3인의 평가를 합산한 300점 만점으로 산정됐다.
발표는 팀당 15분 동안 진행됐으며, 발제문과 PPT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발표 이후에는 청중과 발표자 간의 활발한 질의응답이 오갔다.
1등은 ‘제주 4.3 왜곡과 서술 방향성: 언론과 교과서를 중심으로’를 발표한 김경중, 김은희, 이하은 학우에게 돌아갔다. 이 팀은 총점 281점을 기록하며 25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