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휴머니티칼리지 김건 학장과 대상을 받은 주혜진 학생
대양휴머니티칼리지는 지난 12월 13일 군자관에서 ‘창의글쓰기대회: 내가 쓰는 고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도 2학기 ‘문제해결을 위한 글쓰기와 발표‘ 과목을 수강하는 재학생이 개인으로 참가해 르 클레지오의 <황금 물고기>를 읽고 19장을 창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창작한 글의 요지와 의도를 발표했다.
심사는 △고전과의 연결성 △내용의 참신성과 문제의식 △글의 완성도 △프레젠테이션을 기준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자에게는 200점, 본선 진출자와 원고 제출자에게는 각각 150점과 100점의 비교과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대상을 받은 주혜진(창의소프트학부·24) 학생은 “대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황금 물고기>를 읽으며 느꼈던 감정을 내 글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창의글쓰기대회를 통해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유재혁 홍보기자(db13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