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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경제대학, 2024 제5회 학술제 성료
2024-12-20 hit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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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제 수상자 단체 사진

 

경영경제대학은 지난 125일 대양AI센터 B107호에서 금융의 항해: 기술 혁신이 이끄는 새로운 시대를 주제로 학술제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제는 개회식 발표 질의응답 심사위원 피드백 경품 추첨 순위 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5팀이 참가해, 자유로운 형식(ppt, 기획서, 실험 등)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기술의 발전으로 발생한 기술 혁신과 디지털 자산이 전통 금융 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현황과 영향력, 한계, 비전 등을 다양하게 다뤘다.

 

학술제 심사는 경영경제대학의 허재영 학장, 이희수 학과장, 김성은 교수가 맡아 혁신성, 기존 제도와의 융합 가능성, 다양한 계층으로의 적용성, 실용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수상팀에게는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7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금융투자 권유 및 운영 단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개입의 법적 난점 및 활용을 주제로 발표한 <파도> 팀이 차지했다. <파도> 팀은 금융투자 권유 및 운용 단계에서 AI의 판단 개입에 따른 법적 규율 가능성을 단계별로 검토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파도>팀의 최유열(법학과·22) 학생과 남지아(법학과·21) 학생은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금융법이 금융시장에서의 AI활용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에 대응하여 시장 존중과 투자자 보호를 정합적으로 이뤄내기를 기대한다. 신기술 도입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과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경영경제대학 학술대회가 그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유재혁 홍보기자(db13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