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단체 사진
▲대상을 수상한 한지윤(국어국문학과·21) 학생
교직과는 지난 12월 10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2024학년도 수업실연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수업실연 경진대회는 교직과에서 교직과정 이수 예정자 및 관련 교과목 수강자의 수업 수행 능력 증진을 위해 개최된다. 대회는 신청서와 45분~50분 분량의 수업 지도안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4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한지윤(국어국문학과·21) 학생에게 돌아갔으며 금상은 김신애(음악과 성악전공·20), 은상은 최윤서(역사학과·21), 동상은 강은지(국어국문학과·22)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100만 원, 금상 50만 원, 은상 30만 원, 동상 2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상을 받은 한지윤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교직 이수를 하며 배운 것들을 되돌아보고자 하는 마음에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교직 이수를 처음 할 때만 해도 수업이란 것에 대해서 두려움이 앞섰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즐거움이 앞선다.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가르쳐 주신 여러 교수님과 교생 실습 당시 많은 도움을 주셨던 선생님들, 학생들 덕분이다. 상에 힘입어 앞으로 좋은 교육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