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공과대학, 2024 학술제 ‘세계의 engine 세종 engineering’ 성료
2024-12-17 hit 232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대상을 받은 ‘AIV(Autonomous Intelligent Vehicles’ 팀의 시상 사진

 

공과대학은 지난 12월 6일 대양 AI센터 B107호에서 2024 학술제 ‘세계의 engine 세종 engineer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제는 ‘세종대 공과대학의 세계 100위권 도약을 위한 경쟁력 있는 공학 기술 및 제도적 혁신의 제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본선에 총 5팀이 참여했다.

 

이날 학술제는 △개회사 △1차 PT △2차 PT △경품 추첨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공과대학 홍성경 학장, 건축공학부 정광복 교수,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 노준성 교수, 기계공학과 이민형 교수, 나노신소재공학과 김선재 교수, 국방시스템공학과 김종혁 교수와 청중 평가단이 맡았다.


심사 기준은 △심사위원 현장 평가 50%, △심사위원 포스터 심사 30%, △학생 사전 투표 10%, △청중 심사단 평가 10%로 이뤄졌고, 이 중 현장 평가는 △실현 가능성 25% △논리성 20% △창의성 25% △설득력 15% △발표력 15%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수상팀에게는 1등 70만 원, 2등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의 영광은 ‘AIV(Autonomous Intelligent Vehicles)’ 팀에게 돌아갔다. AIV팀은 ‘세종 공과대학의 세계 100위권 도약을 위한 기술적, 제도적 혁신: SJU-Vertiport, SJUchat, S.U.O.C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발표를 진행했다. 미래형 항공 모빌리티 ‘AAM’을 보유한 기술 혁신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교통 플랫폼 ‘SJU-Vertiport’, 학내 소통, 네트워킹 부재 해결을 위한 ‘SJUchat’ 서비스, 진로 설계 방안 ‘S.U.O.C’ 제도까지 총 3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차지한 AIV팀의 팀장 정진영(기계공학전공·19) 학생은 “팀원 모두가 4학년이라 지난 4년간 느꼈던 학교에 대한 아쉬운 점들을 되돌아봤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팀원들 각각의 관심 연구 분야를 융합한 결과 미래지향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었다. 마지막 학기를 학술제 1등이라는 값진 수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함께 해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