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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사회 컨소시엄 세종대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제5차 HUSS 초연결사회 포럼 개최
2024-12-17 hit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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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단체 사진


▲포럼 진행 현장


교육부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위험사회 컨소시엄의 세종대 초연결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1월 15일, 제5차 HUSS 초연결사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사업단 교·직원과 세종대 HUSS 산학연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외부 전문가 6인이 참석했으며, 세종대 재학생 9명이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했다.


포럼은 △개회사 △남영민 NICE디앤알 기획관리 본부장의 발표 및 토론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등을 통한 청년 취업난 개선 기여 방안 논의 △학생 주도형 HUSS 동아리 프로젝트 멘토링 △폐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영민 본부장은 ‘공공 데이터의 개방과 이를 통한 차량 정보 유통 시장 분석, 이에 대한 향후 정책 설계 및 반영과 학술적 연구의 필요성 논의’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공공 데이터와 이를 통한 정책 설계 및 연구, 학술적 접근의 중요성이 강조됐으며, 포럼 구성원들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년 취업난 개선책 토의 세션에서는 산학연협의체와 포럼을 통해 대학생의 직업 체험 기회 활성화, 민간기업·공공기관의 실습 프로그램 연계 촉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학생 주도형 동아리 프로젝트 멘토링에서는 HUSS에 참여하는 세종대 재학생들이 동아리 활동 현황과 차후 계획을 발표하고, 포럼 구성원들의 멘토링을 제공받았다.


김현정 책임연구원은 “이번 포럼은 단순히 전문가들의 협의체에 국한되지 않고 융합인재양성사업의 목표를 대학생들과 연결하는 중요한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포럼에 참가한 김보경 학생(행정학과·22)은 “예상보다도 심도 있고 전문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였고, 이를 통해 현재 준비하고 있는 위험사회 문제와 연관된 경진대회의 제출물을 더욱 잘 완성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