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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2024학년도 2학기 졸업생-재학생 만남의 날 진행
2024-12-17 hit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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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을 진행하는 노소정(영어영문학과·19) 동문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지난 12월 2일 집현관 303호에서 2024학년 2학기 졸업생-재학생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속 가능한 방송인이 되기 위해’를 주제로 아나운서 노소정(영어영문학과·19) 동문과, ‘나만의 영역을 찾아서’를 주제로 광고 기획자 박민(신문방송학과·02) 동문이 초청되어 강연을 맡았다.


노 동문은 재학 시절, 영어영문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복수 전공하며 학교 홍보모델과 각종 봉사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또한 1학년 때부터 아나운서 아카데미에 다니며 진로 준비를 일찍 시작했다.


그는 KBS 충주 라디오 리포터와 국방홍보원 취재 기자로 일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고, 현재는 JTV 전주방송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다.


노 동문은 강연에서 △리포터 △기자 △아나운서로서의 방송 진출 방향과 방법에 대해 설명한 후, 미디어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방송인이 되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아나운서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인지, 방송을 하고 싶은 것인지 자신이 원하는 역할을 신중히 생각해 볼 것을 조언했다.


끝으로, 넓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만의 것을 찾아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