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중인 유예진(음악과∙21) 학생
음악과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양홀에서 열린 2024 학부 졸업연주회를 성료했다.
이번 연주회는 전공별로 날짜를 나눠 5일에 걸쳐 진행됐다. 연주회 첫날인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피아노 연주회가 펼쳐졌으며, 피아노 전공 16명의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는 관현악 연주회가 진행됐다. 20일에는 관현악 전공 6명의 학생이, 21일에는 9명의 학생들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은 △바이올린 △더블 베이스 △오보에 △첼로 △플루트 △비올라 등 다양한 악기의 연주를 감상할 수 있었다.
연주회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성악 연주회가 열렸다. 13명의 학생들이 가곡 2곡과 아리아 1곡 총 3곡으로 구성된 연주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연주에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이번 연주회를 관람한 손윤아(음악과∙21) 학생은 “5일 내내 연주를 감상했는데 모두 수준이매우 높았다”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나 역시도 내년에 졸업연주회를 하게 되는데 동기부여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