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내부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은 지난 11월 19일부터 11월 26일까지 광개토관 지하 1층 세종 아트 갤러리에서 졸업 및 과제 전시회를 진행했다.
전시회는 만화애니메이션 전공 학생들이 준비한 작품을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마무리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SECAN’은 도서관을 콘셉트로 하여 수많은 시간과 작품이 쌓이는 도서관처럼, 학생들이 지금까지 오랫동안 공들인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회에 참여한 학생은 157명으로 총 120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애니메이션 졸업 및 과제 작품 25개는 1부, 2부, 3부로 나뉘어 2D와 3D로 상영됐으며,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OTT 사이트인 ‘라프텔’과 협업해 온라인 상영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전시를 맡은 졸업준비위원회 위원장 정아림(만화애니메이션텍·20) 학생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의 가장 중요한 행사이자 지난 시간의 결실을 맺는 장소인 만큼 큰 책임감을 갖고 개최를 준비했다. 관람하기 위해 발걸음 하신 방문객이 다채롭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1년 넘는 시간 동안 멋진 작품을 위해 애써 주신 학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