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원 음악 전공 졸업연주회 포스터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 전공이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30분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졸업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연주회에는 피아노, 성악, 관현악 전공 학생 8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성악 전공 김채린 학생이 윤용하의 보리밭을 부르는 무대로 열리며, 이후 △김채영 학생의 E. Burton Sonatina for Flute and Piano △조성영 학생의 J. Haydn Trumpet Concerto in E flat Major Hob. Ⅶe: 1 △김선주 학생의 D. Kabalevsky Sonata NO. 3 in F Major, Op. 46 1악장 △송혜윤 학생의 F. Chopin Scherzo No.1 in b minor, Op. 20 △박진우 학생의 F. Liszt Spanish Rhapsody S.254 △김재경 학생의 P.I. Tchaikovsky Dumka in c minor, Op. 59 △홍미혜 학생의 F. Chopin Scherzo No.2 in b flat minor, op. 31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래교육원 음악 전공 안소연 교수는 "음악은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노력한다고 해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오랜 시간의 노력이 필요한 학문"이라며 "음악을 전공으로 선택하고 학사라는 관문을 통과하는 졸업생들에게는 이 시점이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이며, 졸업생들에게 다가올 또 다른 시작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