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가 지난 22일 집현관 502호에서 세종대 유학생을 대상으로 ‘민화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강은 민화의 정의, 최초의 민화, 제작 과정, 민화를 볼 수 있는 박물관 등을 다룬 이론 수업과 책가도에 그림을 그려보는 실습으로 나눠 진행됐다. 유학생들은 꽃 그림인 화조도와 고양이 그림인 영모도를 그리며 실습에 참여했다.
이번 특강은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 영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게임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예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외국인 유학생 47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세종한국어문화교육센터는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를 배우고 싶은 유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한국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