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윤수영(인공지능학과·23), 김지윤(영화예술학과·20), 김신애(음악과·20), 홍하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3) 학생
사회과학대학이 지난 10월 30일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제9회 세종 TED 3분 스피치 경연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예선은 서류 심사로, 본선 대회는 1부와 2부로 이뤄졌다. 예선을 통과한 20명이 참여한 본선에서는 학생들이 3분 동안 자유로운 형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스피치 했다.
대상은 김신애(음악과·20) 학생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김지윤(영화예술학과·20)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윤수영(인공지능학과·23) 학생과 홍하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3)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신애(음악과·20) 학생은 ‘음악을 아직도 듣고만 있나요?’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김신애(음악과·20) 학생은 “사람들은 음악을 많이 듣는다. 단순히 듣지만 말고 간단한 악기라도 연주하는 것이 뇌에 매우 좋다. 이번 내 스피치를 통해 심적으로 어려우셨던 분들이 음악 연주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길 바란다. 앞으로 세종대의 이름을 빛낼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